어젯밤에 BF 브라운군과 다이쉬군을 만났을 때의 얘기입니다.

 

동네 공원에서 제가 가져온 기네스를 다 마시고, 참이슬 한병도 비운 뒤 브라운군의 제안으로 진실게임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질문이 나온 뒤에 질문거리가 떨어지자 당연히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뭘 물어보지."

 

역시나 이런 기회를 놓칠 다이쉬군이 아니었습니다.

 

"다리를 물어."

 

P.S. BF끼리 진실게임 하지 마세요. 벌주가 안비워져서 재미없습니다.

Posted by 땡그랑한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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