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그랑군 프로필

프로필 2013. 8. 2. 23:02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 장미꽃 인생을 꿈꾸는 저는 땡그랑입니다."

 

 

1.

(1) 출생

전라남도 순천

(2) 취미와 특기

취미 : 독서, 컴퓨터

특기 : 빠르게 걷기, 난처한 상황 웃음으로 때우기, 쓰잘데기 없는 오래 기억하기, 폰번호 외우기

(3) 연락처

카카오톡 jongforbell

 

2.

(1) 삶의 목표 : Be an influential person

"광활한 설원에 뒤에 사람을 위하여 올바른 발자국을 남겨주는 것이 저의 임무(mission)입니다."

"또한 저에게 국가와 사회에 영향을 미칠 있는 위치가 허락된다면,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지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싶습니다."

 

(2) 존경하는 인물 :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으로서는 성공하지 못했을 몰라도, 그의 삶은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혼자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고, 과정에서 원칙을 지켰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3) 좌우명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자.

 

(4) 좋아하는 경구

나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는 인간의 확실한 능력보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을 알지 못한다. (Henry. D. Thoreau)

정중함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며, 진실함을 보이는 데는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진영은 기억합시다. (John. F. Kennedy)

 

3. 취향

(1) 게임 : Westwood Studios 게임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집에 C&C Tiberian Sun부터 시작해서 NOX, C&C Red Alert 2, Emperor : Battle for Dune, C&C Red Alert 2 : Yuri's Revenge, C&C Renegade 까지, 웨스트우드 게임은 모두 정품으로 소장하고 있을 정도지요. 하지만 2005 웨스트우드가 사라지면서 점점 컴퓨터 게임에 대한 흥미가 줄어서 예전만큼 컴퓨터 게임을 즐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의 여가시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하나입니다.

 

(2) 음악 : 그냥 듣고 나서 마음에 든다 싶으면 계속 듣습니다. 주로 경쾌한 음악들보다는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계열의 곡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소개로 알게 Rammstein 경우 2집부터 5집까지 앨범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좋아합니다. 명탐정 코난을 시청하면서 코난에 쓰이는 여는 곡들과 닫는 곡들도 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노래도 쿠라키 마이의 風のららら(바람의 라라라).

 

(3) : 한달에 최소 1권에서 많으면 4권까지 꾸준히 시간내서 책을 읽는 편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사회과학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4) 음식 : 특별히 매우 좋아하거나 가리는 음식은 없습니다. 다만 어렸을때부터 김을 매우 좋아했었습니다. 친척 어른들이 농담삼아서 완도 처녀에게 장가보내야겠다라는 말을 정도였지요. 그리고 먹는 것은 아니지만, 버섯, 곱창, 국밥류의 음식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5) 계절 : .(근데 기상이변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여름/겨울중에 골라야 한다면 여름으로 가겠습니다. 추운게 싫습니다.

 

(6) 문학 : 김남조 시인의 백설이 가장 좋아하는 시입니다. "이적진 말로써 풀던 마음 말없이 삭이고/얼마 너그러워져서 생명을 살자/황송한 축연이라 알고/ 세상을 누리자." 소설중에서는 제인 에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인과 로체스터의 사랑 묘사도 아름답지만, 제인이 역경을 뚫고 성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거든요.

 

(7) 색깔 : 붉은색. 원래 파란색을 좋아했지만 바뀌었습니다!

 

4. 관심있는

(1) 여행 : A Lone Traveler 카테고리가 말해주듯 혼자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케일의 여행도 좋아하고, 도심 주변의 소소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죽기 전에 6대주를 모두 방문해보는 것이 꿈입니다.

 

(2) 자산관리 : 펀드매니저의 꿈을 품은 금융시장에 이런저런 관심을 가지면서 자산관리 분야에 조금 지식을 쌓게 되었습니다. 펀드도 2005년도부터 가입해서 조금씩 붓고 있고, CMA 출시되자마자 정도로 분야에서는 남들보다 한발 앞선다고 자부합니다. 펀드매니저의 꿈은 접었지만, 이제 분야에 대한 지식은 계속 축적하고 있습니다.

 

(3) 환경 : 어렸을 읽었던 환경 관련 책들의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환경친화적 삶을 많이 실천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육식 줄이기, 자동차 타지 않기, 에너지 아껴 쓰기, 쓰레기 줄이기 등등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크면 개인주택 친환경 설계, 환경단체 지속적 후원 등도 해볼 겁니다.

 

(4) 헌혈 : 2006년부터 등록헌혈회원으로 가입해서 1년에 4 이상 꾸준히 헌혈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0년에는 탈모치료로 인해 헌혈을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2011년에 머리를 삭발함과 동시에 탈모치료를 포기하고, 다시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5. 특이사항

(1) 가발 : 스물둘 무렵부터 저는 탈모와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병원도 다니고 그랬었지만, 결국 "유전과는 싸워 이길 없다."는 깨닫게 되고, 스페인에 있던 모종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머리를 밀게 됩니다. 한국에 와서도 그냥 이렇게 다니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가발을 쓰게 됐습니다. 일상에 불편한 점이 없을리는 없겠지만, 원래부터 머리에 불만이 많았던 저는 가발이 마음에 듭니다.

 

(2) 세벌식 : 세벌식 자판을 쓰고 있습니다. 2007 여름 경에 처음 입문을 뒤에, 지금은 어느 정도 타수가 나오는 정도입니다.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딱히 세벌식을 배우게 계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벌식이 어느정도 익숙해지자 약간의 불편(국가표준이 아니고 대중적이 아니라서) 감수하고도 계속 쓰게 되더군요. 그리고 세벌식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저의 PC에는 날개셋 한글 입력기도 같이 설치합니다.

 

(3) 필기구 : 글을 샤프나 볼펜이 아니라 연필과 만년필을 씁니다. 연필을 쓰게 계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샀던 샤프들이 1주일새인가 두세자루가 고장나면서, 욱하는 심정에 연필로 갈아탄 계속 쓰게 걸로 기억합니다. 남들은 무슨 초딩같은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느냐고 놀리지만, 저는 연필이 좋습니다. 깎아서 쓰는 맛은 연필 사용자만 있는 거죠.

만년필을 사게 계기는 여기에 자세히 있습니다. 만년필 특유의 필기감, 그리고 나만의 필기구라는 느낌 덕분에 만족해하며 쓰고 있습니다.

 

 

P.S.

1. 사진은 성덕대왕 신종.

2. 프로필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땡그랑한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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