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순천에 도착해서, 저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기다릴까 하다가, 다이쉬 집이 가까운 것을 생각해 내고 차라리 다이쉬군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이쉬군 집에서 다이쉬군을 만나 같이 다시 약속장소로 가는데 뒤에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더니 다이쉬군은 인도로 올라가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람은 인디아로 가야..."
"무슨 말이야?"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다녀야지."
"......"